현대 뿐 아니라 과거부터 사람은 많은 것에 고통 받아왔어요
가난, 폭력, 언어, 상실 등
그러나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었죠
저 또한 삶을 포기할 생각을 한적이 있었어요
의지가 부족해서
나약해서
철이 덜들어서
온갖 말을 들어가며, 때론 자책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습니다
밤에 이불 속에서 울었던 적은 셀수도 없었죠
그중에서 가장 마음 아팠던 말은
"넌 그냥 아무것도 하지마!"
였어요
내 존재 의미가 부정당하는 느낌이였거든요
빅토르 프랑클
나치 수용소에 끌려갔던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입니다
그는 그곳에서 얻은 깨달음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정신 요법을 창시합니다
그의 얘기를 들으니
제가 그말에 왜 그렇게 상처를 받았는지 알것 같더군요
"인간의 삶의 의미 없이 건강할 수 없습니다"
그는 아이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말을 이어갑니다.
"삶의 의미가 없다면 살면서 느끼는 고통이 더 크다.
절망을 경험할 확률이 더크고
자살 할 확률 더 크다"
그는 다른 의사들과는 반대로 접근합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아닌
미래에 무엇을 할 것인지로 말이죠
아무리 부자여도, 아무리 유명해도
고통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실제로 유명인들 중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도 있죠
의미가 없다면 지금 서있는 곳이 어디든
그곳은 황무지나 다름 없습니다
꼭 거창한 이유가 아니여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삶이 소중하다는 것
희망이 있을 것이라 믿는 것
당신의 삶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
그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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