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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아이들의 은신처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 괴물 사변 등장인물 소개!!

애니 덕질/캐릭터 덕질

by 팔딱팔딱 2021. 8. 22.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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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없는 괴물, 시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이모의 집에 맡겨졌다. 온갖 잡일을 떠 맞아하며 아이들의 괴롭힘 사이에서 자란 쿠사카 카바네. 도교에서 온 탐정, 이누가미의 "넌 버려지지 않았어" 한마디가 그의 안에 잠든 무언가를 깨워주었다.

왼쪽부터 시키, 아키라, 카바네, 콘

 사람들 사이 숨어사는 괴물들의 이야기, 괴물 사변

오늘은 괴물 사변의 이누가미 사무소의 멤버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명의 캐미가 너무 좋습니다♡

마이 웨이인 아키라와 카바네에게 츤츤거리면서도 성실하게 딴죽을 걸어주는 시키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어요.

카바네는 무신경한 모습으로 가끔씩 웃음 주며 아키라는 징그러운 것만 나오면 기절하고, 쉬는 사이에 SNS를 하며 웃음 포인트가 많습니다.

뒤늦게 봤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아키라 사랑한다!!

 

원작 아이모토 쇼

감독 후지모리 마사야

방영 기간 2021. 01. 10. ~ 2021. 03. 28.

 

줄거리 이누가미 탐정 사무소의 괴물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성장해 가는 소년 만화입니다. 분의기는 밝고 가볍지만 잔인한 장면이나 세계관도 상당히 어둡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해피 엔딩으로 끝나며 암울한 장면도 많지 않습니다.

 

열심히 글자 넣었는데, 이미지 깨짐;;

고통을 못느끼는 반요, 쿠사카 카바네

피가 없고 불사에 가까운 재생 능력을 가진 시귀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반요, 목이 잘려도 머리에서부터 몸을 다시 만들어내는 거의 불사신에 가까운 재생능력이 있습니다. 아픔도 느끼지 못하니 걸어 다니는 고기 방패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호빵맨처럼 떼서 먹는 것도 가능, 무한 식량

힘도 인간의 몇배는 더 강하기 때문에 순수한 강함을 자랑합니다.

목에건 명결석이 없으면 인간을 공격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가 남겨준 명결석은 괴물들 사이에서는 귀한 물건이라서 여우 요괴인 이나리 요코에게 빼앗길 뻔한 적도 있습니다.

그때 목이 잘린 채로 가방에 갇혀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괴롭힘과 무시를 당해온 환경 때문인지 말이 없고 표정도 없습니다. 거짓말을 할 때 억지웃음을 짓긴 하지만 어색해서 바로 틀켜버린 다네요. 표정이 없을 뿐 감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무표정으로 방방 뛰는 장면도 나옵니다. 좀 무서울 지도;;

그리고 항상 남에게 맞추고 시킨 일은 아무런 반항 없이 하는 성격입니다. 그 때문에 불합리한 부탁에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상대의 진짜 속내를 모르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귀 사실 괴물의 모습이고 불을 인간에게 나누어 번식을 하기 때문에 인간과 시귀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카바네는 인간의 모습이고 시귀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누가미는 자연반요가 아닌 특수한 방법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고 있다네요.

괴물 전문가이자 너구리 요괴, 이누가미 코하치

카바네와 다른 아이들을 거두어 준 탐정 사무소 주인, 정체는 변신 너구리입니다. 단순한 환각이 아니라 진짜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권총을 만들거나 몸을 철로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꼬리 부분은 변신이 어려워 너구리 꼬리가 나와있습니다. 갭 모에

겉은 탐정이지만 사실상 괴물 전문가입니다. 인간과 괴물 사이를 중재하고 괴물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합니다. 인간과의 공존을 목표로 하는 의외의 정의심을 가졌습니다.

가벼워 보이는 성격과는 달리 치밀하고 유능한 면을 가지고 있으며, 경찰을 장악한 여우신과 라이벌을 할 정도로 정말 의외의 유능함. 갭 모에2

유일한 단점은 기계치라는 것. 기본적인 것은 할 줄 알지만 그 정도 유능함을 가졌음에도 탐정 일에 필요한 해킹, 보안에 관해서는 하나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 때문에 흡혈귀 친구인 마하이에게 컴퓨터 일을 맡기고 있습니다.

TMI 타누키(너구리) 소바를 좋아하고 키츠네(여우) 우동을 싫어합니다.

츤데레 거미 반요, 타데마루 시키

카바네와 같이 반요입니다. 어머니 쪽이 거미 요괴 아크리네라네요.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침이나 땀으로 여러 가지 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끈적이는 것부터 반투명하게 만드는 것까지 등등 다양한 실로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은 불 같지만 상황 파악에 능숙하고 일에 있어 신중하기 때문에 어른 괴물까지는 아니더라도 훌륭한 괴물 전문가입니다. 바쿠고?

카바네를 처음 만났을 때 나이차로 텃세를 부리고, '미국 아니라 하늘나라겠지!!'를 시전 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본성은 착한 듯 '피자를 먹어 본 적 없다니 사는 이유가 뭐야!'라며 피자를 먹이기도 하고, 자기 방을 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카바네가 입는 옷은 전부 시키의 것입니다.

어머니와 여동생 아야를 찾은 뒤에 시스콘이 되어, 툴툴거리면서 여동생을 반드시 집에 바래다주고, 동생이 카바네와 결혼한다는 말에 실신한 적도 있습니다.;;

남자?! 아키라

귀여운 것과 단것을 좋아해서 옷도 귀엽게 입고, 행동도 귀엽게 행동합니다. 그러나 남자라는 것에 자존심이 있어 여자라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합니다. 성우도 남자;

그녀는 설녀의 남자 버전, 설남입니다. 물을 얼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주변에 물만 있다면 굉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어려운 데다 겁이 많고 비위가 굉장히 약해서 막상 전투에는 참가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징그러운 이야기를 들어도 기분이 안 좋아져 목욕하러 가고, 실제로 보면 기절합니다;;

설남은 매우 드물어서 설남 쌍둥이로 태어난 그는 번식을 위해 평생 설녀들의 성노예로 살아갈 운명이었습니다.히토미 끄세요;;

하지만 쌍둥이 형, 유이의 희생으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탐정 사무소에 일을 하게 된 것도 형을 구할 만큼 강해지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나 겁이 많고 징그러운 것을 싫어하는 그는 언제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TMI 요리를 하면 항상 설탕 범벅이라 사무실에서 요리를 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파카 인형에 형을 닮았다며 형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인형의 신상정보는 나이는 1세, 생일 불명, 신장 54cm, 무게 0.9kg입니다. 이게 왜 있는 거지? 나중에 마하이(기계 담당 흡혈귀)가 장치를 넣어서 슈퍼 테크놀로지 인형이 되었습니다.

사무소 아이들 세명중 가장 연상으로 15세입니다.

노숙자 여우 요괴, 콘

이누가미 사무소의 일원은 아니지만 카바네의 동료라고 할 수 있어 넣어봅니다.

여우 요괴인 이나리의 수하로 등장해 카바네의 목을 베었습니다. 그러나 카바네의 목을 잃어버리고 버림받아 공원에서 잉어와 비둘기를 먹는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이 녀석도 시키와 같이 만남은 좋지 않았지만 본성은 착합니다. 목을 베는 게 본성이 착하다고 할 수 있나?

지능은 좋지 못한 듯합니다;; 의뢰를 도와주고 카바네의 목을 주었을 때, 그 목은 사실 이누가미 코하치(변신 너구리)가 만들어 낸 것이었고 카바네는 옆에서 후드의 지퍼를 잠그고 당당히 서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나리를 위해서 적대적인 행동을 했을 뿐, 사실 본성은 순수하고 멍청한 아이 일 뿐입니다.

이후 이나리에게 버림받은 콘을 카바네가 위로해주고 카바네에 대한 애정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스포주의

멍청한 지라 그 감정이 무엇인지는 알아채지 못하지만 나중에는 카바네에게 고백도 합니다. 둘 다 너무 순수해서 자동 아빠 미소

콘은 사실 살생석이란 것을 수호하는 일족의 아이였지만 이나리가 일족을 전부 잡아먹고 이나리가 콘를 세뇌한 것이라고 합니다

.TMI 나이는 카바네의 한 살 연상 14세입니다.

좋아하는 건 아이스크림과 생선, 싫어하는 건 후추라고 합니다.

키가 162로 카바네 보다 11센티 더 큽니다.

 

 

그외에 미하이라는 흡혈귀도 있습니다. 반 영생을 살아오면서 굉장히 많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도 질려서 이누가미가 데려와 일을 도와 달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온라인 게임에 빠져서 니트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에 성장에 몇번 도움을 주지만,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 밖에 하지 않아 큰 전력은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키라의 알파카까지 해서 모든 사무실 사람을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매력있는 캐릭터 들이죠? 그렇다고 말해!

색다른 소년 만화를 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즐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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